베트남 나트랑 여행 가야하는 이유

나트랑은 호찌민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450km 떨어진 남부의 휴양도시로 아름다운 해변과 섬, 리조트로 유명해진 도시입니다. 베트남 나트랑은 19세기 이후 프랑스령 인도차이나 시대 때부터 프랑스계 정부 요인의 리조트 지역으로 개발되었습니다. 나트랑은 해변과 스쿠버 다이빙으로 유명하며, 동남아의 많은 여행객과 더불어 많은 배낭여행객을 부르는 인기 있는 관광지입니다.

나트랑의 순수한 자연경관

나트랑의 해변과 관광지는 아직 개발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더라도 개발과 관광객들이 점령해 버린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나트랑에는 아직까지는 순수하게 보존되어 있는 자연경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더 아름답고 다양한 경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한정된 장소만 여행할 수 있는 베트남이지만 여행객들이 더욱 많은 해안과 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가 바로 나트랑입니다.

친절하고 순수한 사람들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은 도움 주는 것을 좋아합니다. 여행중에 길을 잃었거나 영어를 잘 못하거나  어려움이 생겨 물어볼 때도 친절하게 잘 알려줍니다. 관광객이 물어봤는데 자신이 영어를 할 줄 모른다면 영어를 아는 사람을 찾아 도와주려는 사람들이 베트남 사람들입니다. 길을 찾을 때 고민하지 말고 현지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서 물어봐도 친절하게 알려줄 것입니다. 순수한 사람들과의 만남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민족이 바로 베트남 사람들입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대체로 순수하고 영혼이 맑은 사랍들 같습니다. 관광객이 늘어나고 발전이 진행되면서 베트남 사람들의 순수함이 사라질까 걱정될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의 순수함은 그대로 남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안전한 나트랑

안전한 나트랑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순수한 사람들이 사는 곳이 베트남이기 때문입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에 속합니다. 나트랑이 관광지라 여행하면서 안전하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면 안심해도 됩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안전에 민감해져 주의해야할 나라도 있지만 베트남은 어느 도시나 마을을 가도 항상 안전합니다. 베트남은 밤길도 다른 동남아시아에 비해 안전합니다.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는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베트남 나트랑이 최적입니다. 아무리 베트남의 불가가 비싸졌다고 이야기를 해도 베트남의 물가가 저렴한 것은 사실입니다. 조금 더 맛있고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찾아도 너무 저렴하거나 조금 비싸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동남아시아의 다양한 과일과 쌀국수는 한국인도 좋아하는 먹방 여행의 묘미입니다. 

다양한 즐거움

다양한 즐거움을 얻는 여행을 찾는다면 나트랑으로 떠나길 추천드립니다. 나트랑에는 다이내믹한 즐거움이 곳곳에 있습니다. 만들어진 즐거움이 아니라 순순한 즐거움이 여행자들을 빠져들게 할 것입니다. 또한 휴양지로 개발이 되고 있는 나트랑은 빈펄랜드를 비롯해 해변의 해양스포츠와 다양한 볼 것들이 즐비합니다. 나트랑으로 다이내믹한 여행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커피의 맛과 여유

커피는 베트남 사람들의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도 커피점이 골목골목 많이 있지만, 베트남은 대한민국보다 더 많은 커피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원두를 많이 재배하는 국가가 베트남입니다. 19세기 프랑스가 자국의 커피를 공급하기 위해 베트남에 커피를 처음 재배하게 됐는데 전쟁 이후 베트남 정부가 대량으로 커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1990년대부터 커피 재배가 확산되면서 이제는 연간 180만 톤 이상의 어마어마한 양의 원두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을 여행한다면 현지인들이나 여행자들이 카페에서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아침이든 낮이든 커피를 마시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커피는 베트남 생활의 일부분이고 카페는 뜨거운 날씨로 힘들게 일한 사람들이 모여 잠시 쉬고 다시 일하는 직장인들과 엄마들의 수다 장소이기도 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카페에 앉아 힘든 생활에서 여유를 찾고 다시 일을 시작합니다. 베트남의 카페문화와 다양한 커피 맛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