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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대부분의 숙소는 해변과 가깝게 형성되어 있어서 숙소와 가까운 해변에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자녀와 함께 나트랑 여행을 떠나는 가족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자녀와의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많이 보는 것이 아니고 즐거운 기억을 남기는 것이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합니다. 특히 나트랑의 빈펄랜드는 다낭이나 푸꾸옥의 빈펄랜드만큼 재미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다시 오고 싶은 여행지가 될 것입니다.
빈펄랜드 Vinpearl Land
자녀와 부모님과 함께 가는 나트랑 가족여행에서 가장 선호되는 빈펄랜드는 나트랑의 인상을 바꾸고 있는 장소입니다. 워터파크와 놀이동산에서 하루 종일 즐기는 관광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전에 이동해 저녁이 돼서야 돌아오게 됩니다. 1박 2일이나 2박 3일 동안 빈펄랜드에서만 머무는 관광객도 많습니다. 3,320m, 높이 115m의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시작됩니다. 약 13분을 케이블카로 이동하면 놀이동산과 워터파크, 동물원, 식물원, 아쿠아리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나트랑 최고의 휴양시설입니다. 최근에 워터파크도 시설을 새로 정비하고 놀이기구도 추가로 설치하였습니다. 베트남의 놀이동산 수요는 끊임없이 늘어나고 있는 중입니다. 계속 새로운 놀이기구나 워커파크의 즐거움은 증가될 것입니다.
여행 시 주의사항
아이와 여행 시에 숙소는 나트랑 시내의 호텔로 정하는 것이 이동거리를 줄이고 원하는 관광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로 들어온 첫날 외곽으로 이동하면 아이는 벌써 힘들어하며 이번 여행에 먼저 지칠 것입니다. 코스는 1차에 빈펄랜드에서 같이 즐기고 해산물을 먹는 것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2일 차에 외곽으로 이동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에 유적지 투어를 신청하면 숙소까지 픽업을 하기 때문에 힘들지가 않습니다. 미리 시원한 물과 간식, 선크림을 준비해 이동하면서 아이들이 강렬한 햇빛에 노출되어도 썬번으로 아프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종일 너무 많은 햇빛에 노출되는 것은 좋지 않으니 아이들의 컨디션에 따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유적지에서 아이가 걷는 것을 싫어한다면 사전에 물이나 먹거리를 준비해서 먹으면서 다닐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아이의 짜증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오전에 일찍 출발하면 중간에 점심까지 먹고 유적을 보면 의외로 시간이 오래 소요됩니다. 이럴 때 유적지를 그냥 보지 말고 간단하게 아이눈높이에서 설명을 해준다면 아이가 흥미로고 이해를 하며 앞으로의 여행에서도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DAY 1 첫째 날
첫째 날은 공항에 도착부터 시작됩니다. 대한항공은 23시 45분에, 제주항공은 01시 35분에 도착해 택시나 그랩을 타고 숙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합니다. 2일 차에는 시내 위주로 둘러보는데 되도록 시내 외곽의 포나 카르 사원부터 시작해 시내 중심으로 이동해 여행하는 코스로 정합니다. 머드 온천을 가서 뜨거운 햇빛을 피해 피로를 풀어도 좋습니다. 아니면 호핑 투어를 신청해 스노클링을 즐겨도 좋습니다. 저녁부터 해안의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거나 장을 둘러봐도 좋습니다. 뜨거운 밤 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루프 탑바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공항 도착 → 숙소로 이동 → 휴식 → (다음날) 포나가르 사원 → 롱선사 →기차역 →머드 온천 → 야시장 등의 나이트 라이프
DAY3 셋째 날
셋째 날에 빈펄랜드의 모든 것을 즐기는 날입니다. 놀이기구부터 워터파크까지 즐길 수 있는 빈펄랜드는 자녀가 가장 좋아하는 여행의 순간이 될 것입니다. 최대한 일찍 숙소를 출발해 놀이기구를 먼저 즐기고 나서 워터파크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워터파크부터 시작하면 금세 피로가 몰려옵니다. 워터파크의 피로는 동물원이나 식물원에서 산책과 함께 천천히 즐기다가 돌아오면 좋습니다.
빈펄랜드로 이동 → 놀이기구 →워터파크 → 동물원 → 식물원 → 나트랑 시내로 이동 → 저녁식사 →휴식
DAY5 마지막 날
여행의 마지막 날인 오일 째 날은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서 봤다면 해변에서도 즐겨보며 나트랑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나트랑에 와서 비치를 즐겨봐야 휴식의 즐거움을 알 수 있습니다. 햇빛이 강하므로 오전에 즐기고 오후에는 빈콤 플라자나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하면서 햇빛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녁에는 시내의 맛집을 찾아 식사를 마치고 나트랑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이므로 공항에는 너무 일찍 이동하지 않아도 됩니다.
해변 휴식 → 점심식사 →빈콤 프라자 또는 롯데마트 쇼핑 →나트랑에서 못해본 시내 투어 →저녁식사 →공항이동 →나트랑 공항 출발 →인천공항 새벽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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